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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den's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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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변의 멋진 풍경과 벚꽃축제를 한번에 " 2018년 벚꽃축제는 북한강 근처로 갑니다 " 올해도 어김없이 꽃피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무엇보다 봄이 오면 벚꽃축제가 전국에서 열리는 곳이 많아집니다. 올해 벚꽃축제는 승태와 하랑이와 함께 그리고 어머님을 모시고 부천에서 열리는 도당산 벚꽃축제로 다녀올 생각입니다. 집 근처에도 벚꽃축제가 열리는 곳이 있으니 멀리 가지 않아도 되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주말에 북한강쪽으로 벚꽃축제를 다시 갈 예정이긴 하지만요^^ 이번주에는 날씨가 본격적으로 따뜻해져서 정말 완연한 봄 이구나 느낄 수 있었지만 그 놈의 미세먼지 때문에 인상만 쓰고 다녀야 했는데 말이죠. 담배 피웠을때는 미세먼지보다 더 독한 것도 하니까 상관안했지만 담배를 끊어버리고 나서는 미세먼지가 반갑지는 않습니다. [ 사진출처..
직장인 영어공부, 독학으로 시작해보자 " 암기 고래라는 App 으로 하루에 10개씩 "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는 요즘 실천만이 답이다 라는 생각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직장인으로서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영어공부를 하는 것 같습니다. 거창하게 새벽에 일어나 어학원을 다닐 형편은 안되고 TV 광고에 나오는 시원스쿨, 야나두 같은 이런 것도 고민해 봤지만... 결국 공부라는 것은 제 의지와 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중요한 것 같아 구글 플레이에서 검색해서 영어단어 앱부터 찾아서 설치했습니다. 암기 고래라는 앱인데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등 세계 각국의 언어를 한 개의 앱에서 모두 단어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아보였습니다. 무엇보다 하루에 공부 할 수 있는 분량의 단어가 챕터로 구분되어 있어 너무 부담되지 않으면서 10개씩 영어단어..
핏빗 알타 HR - 메탈 밴드 교체 " 여름을 대비하여 메탈 밴드로 저렴하게 득템했습니다 " 핏빗 ( Fitbit ) 알타 HR 를 구입한지도 한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테니스 치면서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걸음수, 칼로리 소모, 심박수, 수면체크 등 너무나도 잘 사용하고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악세서리로도 훌륭한 녀석이기에 손목에 차고 있으면 무엇보다 너무 이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핏빗 알타 밴드는 박스에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있던 고무밴드였는데요. 날씨도 따뜻해지고 테니스 칠 때 땀도 많이 나서 미끈거리는 느낌도 있고 해서 커플 아이템으로 혹시 깔맞춤 할게 없을까? 찾다가 아마존에서 핏빗 알타 밴드를 2개 18$ 정도에 저렴하게 판매를 해서 냉큼 구매를 했습니다. 아마존에서 구매한 후 몰테일을 통해서 배..
3월의 마지막 일요일 한가롭게 책도 보고 글도 쓰고 " 일요일 오후 뭐하고 시간을 보내시나요? " 오늘이 벌써 3월의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어제는 회사 직원 결혼식이 있어서 상일동까지 가서 결혼식 참석하고 오후에는 비루개에 가서 커피와 함께 수다도 떨고 그러고 왔습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습관이 참 무서운거 같아요. 예전에는 카페에 앉아서 한가롭게 커피를 마시거나 하는 것이 불편하고 답답해서 커피를 커피숍에 앉아 마시는 것이 저한테는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인데 이제는 그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늦잠도 오랜만에 푹 자고 일어나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 도서관에 가서 책도 반납하고 다른 새로운 책을 한 권 다시 빌려왔습니다. 빌려온 책을 읽다가 지루해서 이렇게 블로그에 들어와서 다시 글을 쓰고 있습니다. 1 일 1 포스팅은 무조건 하..
코딩 공부를 해서 개발자가 되었으면 어땠을까? " 개발 공부를 해서 전직하면 어떨가요? " 저는 기획자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IT 업계에서 이커머스 분야의 쇼핑몰 솔루션을 기획하는 업무를 10년 넘게 해 오고 있습니다. 기획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15년 넘게 일해 왔으니 어찌보면 1만 시간의 법칙으로 따지면 전문가(?) 라고 봐야 할가요? IT 업계에서 기획자는 보통 PM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프로젝트에 대한 전체적인 일정 관리와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 분석 및 기획 문서를 작성하는 일을 합니다. 요구사항 분석서, UML과 플로우차트 그리고 화면설계서를 작성하는 일을 하는 것이 기획자입니다.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에 대한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기획자라는 사람입니다. 군대 제대 후 대학교 복학하고 원래는 제 꿈이었던 개..
아직 늦지 않았다. "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열심히 할 걸 후회는 됩니다 " 중, 고등학교 시절에 왜 그렇게 공부가 하기 싫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철이 조금 일찍 들어서 공부를 열심히 했다면 지금 아마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도 아니고 성공한 사람중에 보면 공부를 못했던 사람도 많지만 비율적으로 봐도 성공한 사람들은 책을 가까이 하고 많이 보았고 또 실천하는 힘이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아등바등 하면서 살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구요. 혹시나 업무와 다른 무엇을 해 볼 수 있을까? 싶어 찾아봐도 쉬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개그맨 박명수씨가 말한 것 처럼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정말 늦은 것이다 " 라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아직 삶을 대..
여자친구 선물, 결국 진심과 마음이 중요합니다 " 전달하는 사람의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 블로그에 개인적인 사생활을 어디까지 공개를 하는 것이 맞을까? 하는 문제는 시작할때부터 그리고 지금까지 고민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제 성격상 숨기는 것도 원치 않고 그리고 블로그에 이미 제 얼굴과 아이들 얼굴까지 공개를 한 상황에서 사생활 공개 여부는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사실 결혼생활에 한 번 실패하고 혼자 아이들을 양육하는 입장이고 지금도 어머님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저야 성인이니까 상관없지만 아이들은 오로지 부모 잘못 만난 죄일테고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이혼할 당시에는 다시는 이성을 만나지 않겠다고 그렇게 다짐을 했지만 지금 저는 누군가를 만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누구는 저를 욕할 수도 있을 것이고 이혼한 것이 뭐 그리 떳떳하다고 ..
쁘띠프랑스의 목각인형 공연이 볼만합니다. " 예전 좋았던 기억이 떠오르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 주말에 오랜만에 교외로 나가 드라이브도 하고 요즘 한창 빠져있는 커피맛을 볼겸 따뜻해진 날씨를 핑계 삼아 겨울동안 가지 못했던 남양주 서종의 이정웅 스페이스에 갔습니다. 낮 기온이 11도 정도였고 바람도 조금 불어 야외 테라스에 담요를 가지고 가서 앉았지만 40분쯤 되니 춥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내부 공간으로 들어와서 자리를 잡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비루개를 가면 보통 5-6시간 정도 느긋하게 앉아서 커피 마시고 이야기해도 전혀 지루하지 않는데 일반 커피숍을 가면 3시간 버티기가 힘이 듭니다. 커피숍에만 있기에는 햇빛이 좋은 것 같아 드라이브도 할겸 가평쪽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지나가다가 쁘띠프랑스에 들려 오랜만에 구경을 하..
밝은마루의 티스토리 스킨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 디자인과 사용성이 좋은 스킨으로 리뉴얼했습니다 " 밝은마루 티스토리 PC 버전 스킨 화면 어제 오후에 기존에 사용하던 스킨이 지루하던 참에 티스토리 메인에 노출된 스킨 메뉴에 가서 [ 프라치노 공간 ] 님의 스킨을 유료 결제했습니다. 기존 스킨은 제목과 내용 그리고 사진이 리스트로 나오기는 했지만 다른 블로거분들도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 제 블로그를 방문했을때 특색이 없어보이는 것 같아 13$ 정도를 주고 투자를 했습니다. 이번 스킨은 갤러리 게시판 형태처럼 첨부한 메인이미지를 바탕으로 제목이 깔끔하게 나와서 방문자들이 접속하면 쉽게 글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밝은마루 모바일 버전 스킨 무엇보다 모바일에 너무 최적화가 잘되어 있어 모바일 트래픽이 대세인 요즘 같은 시대에 딱 맞는 스..
향긋한 허브차와 이쁜 정원이 꾸며진 두메향기 " 이쁜 불빛과 정원이 있는 두메향기 " 지난 겨울 서종 부근의 카페에 들렸다가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렸던 두메향기라는 곳입니다. 이쁜 정원과 밤이 되면 불빛이 너무 이쁘게 들어와서 감탄을 하며 보고 돌아왔던 그런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입장료도 지불해야 하구요. 성인 기준으로 6천원 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티켓을 보관했다가 카페에 가면 향긋한 허브차를 무료로 교환해 줘서 입장료가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두메향기에서 운영하던 한정식 식당을 올라가는 길입니다. 저는 식당에서 식사는 하지 않고 식당에서 판매하던 핫도그를 좌석에 앉아 민망하게 먹고 왔습니다. 벌써 3월 중순이 되어 이제는 눈을 볼수는 없지만 저 당시에는 지긋지긋한 겨울이다 생각했는데 사진으로 하얀눈을 보니 또 감회가 새롭네요..
화이트데이인데 사탕이라도 구입해서 퇴근할 때 들고가야죠 " 우리 어머니, 하랑이 사탕 선물 준비해서 퇴근해야죠 " 올해도 어김없이 화이트데이는 찾아왔고 상술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때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탕 또는 선물을 주면서 고백하는 날인데요. 뭐 저도 올해는 사탕과 함께 선물을 줘야 할 사람이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도 않고 거리도 좀 있는 관계로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집에 계신 어머니와 우리 딸은 그냥 넘어갈 수 없기에 퇴근하는 길에 편의점에 들려서 사탕 한봉지라도 구입해서 퇴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 딸은 어제 치과치료도 받으시고 치아도 썩어서 단 것을 드시면 안되는데 또 사탕을 엄청 좋아하시니 아빠가 점수 좀 딸려면 먹을 것 잔뜩 사가지고 들어가야 하지 않겠어요? 예전에 제 여동생은 손재주가 좋아서 직접 초콜릿도 녹여서 지금 남..
북한강이 보이는 멋진 뷰를 가진 카페 - 이정웅 스페이스 " 따뜻한 봄에 다시 찾아갈거에요 - 이정웅 스페이스 " 지난 가을에 우연히 지나가다가 들렸던 남양주 서종에 위치한 이정웅 스페이스라는 북한강이 보이는 멋진 뷰를 가진 카페입니다. 정말 감탄사를 내뿜으면서 한동안 넋놓고 바라봤던 그런 뷰를 가진 멋진 카페입니다. 좌석은 많지 않아서 테라스 바깥쪽의 북한강을 볼 수 있는 테이블을 고작 10개 남짓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1층에 이정웅 작가가 그린 듯한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구요. 커피와 음료는 북한강 뷰를 자랑하는 만큼 경치에 대한 비용도 역시나 같이 지불하셔야 합니다. 아메리카노 커피값이 7,000 원 정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정웅 스페이스 - 미술관 내부 전경 날씨가 흐렸던 가을날 바라본 북한강 전경 사진을 찍어도 멋지게 나왔을 카페 테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