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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den's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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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강화도 루지는 이용요금은 얼마나 들어갈까? 지난 토요일 강화도에 루지를 타러 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비상시국이긴 하지만 집안에만 있기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과감히 외출을 결정했습니다. 물론 마스크 필수로 하고 손 깨끗이 씻고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일찍 출발해서 강화도까지 길이 안 막힐 줄 알았는데 내비게이션에 2시간 후 도착으로 나와서 좀 당황했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알려 준걸 꺼야..라고 생각하고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이럴 수가.. 강화도 초지대교 끝자락에 코로나 검사를 한다고 발열 체크를 해서 차선 일부를 막고 강화도로 진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서 발열체크를 하느라 길이 꽉 막혀 있었습니다. 초지대교 앞에 도착해서 건너가는 시간에만 3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이 포스팅 이후에 강화도를 방문할 예정이 있으신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그..
남양주 카페 - 통 유리창에 뷰가 좋은 북한강에 새로 생긴 메이플림 지난 주말 남양주 금남리에 물의 정원에서 산책을 하고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새로 오픈한 카페를 발견해서 찾아갔습니다. 금남리에 가면 가끔 찾아가는 하백 카페 바로 50M 앞에 위치한 곳인데 하백은 인테리어도 좋고 커피맛도 좋아서 가끔 찾아가는데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북한강 뷰가 없다는 점입니다. 남양주 카페에서 멋진 경치와 향긋한 커피를 즐기시려고 찾는 분들이라면 메이플림은 강력 추천하고 싶은 카페입니다. 뭐 이렇게 뷰가 좋고 커피맛이 좋은 곳은 금방 손님들로 인산인해가 될게 뻔해서 이제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가고 싶어도 못 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1층에 들어서면 입구 정면으로 테라스가 있습니다. 아직 3월 중순의 조금 쌀쌀한 날씨라 손님들이 없었지만 아마 여기가 실내보다 더 인기 있는..
꽃이 피지 않은 막바지 겨울 끝자락에 찾아간 양평 더 그림 후기!! 지난 일요일 코로나고 뭐고 토요일은 미세먼지 때문에 날씨가 하루 종일 뿌옇게 보였던 날씨가 화창하게 개어서 바람을 쐬러 교외로 나갔습니다. 양평에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갑자기 옥천냉면이 생각나서 무작정 옥천냉면 본점으로 향했습니다. 1년 전에 양평에 더 그림 구경 갔다가 우연히 지나던 길에 들려서 먹었는데 솔직히 냉면보다 고기완자가 더 맛있어서 막걸리 한잔이 생각나던 딱 그 맛이었습니다. 양평 더 그림에 도착하니 의외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이들 오셨더라고요. 더 그림에 입장하려면 성인 기준 1인당 7,000 원이라는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데 다행히 음료 포함 가격이라 비싸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북한강 주변의 경치 좋은 유명 카페에 가면 아메리카노가 보통 6,000 ~ 7,000 원 정도 하니까 잘 정..
실물이 더 이쁜 나이키 엑시스 건담!! 몇 년 만에 처음으로 나이키 운동화를 구매했습니다. 테니스를 친 이후로는 운동화라고는 테니스화가 전부이고 청바지 입을 때 항상 테니스화를 신고 다녔는데 몇 년 전부터 생각이 조금 달라져서 운동화도 목적에 맞게 신고 다녀야 한다는 생각에 테니스화는 운동할 때만 그리고 평소에 출근할 때는 스니커즈나 편한 운동화를 신는 횟수가 많아졌습니다. 원래 나이키 브랜드는 테니스화 때문에 내구성이 너무 약해서 좋아하지 않는 브랜드가 되어 버렸고 구입 리스트에서 항상 제외하던 브랜드였는데 최근 나이키 엑시스 시리즈가 눈에 들어와서 이것저것 색상을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나이키 엑시스 건담 시리즈를 구매했습니다. 쇼핑몰에 촬영된 사진을 보고 긴가민가 했는데 실제로 제품을 수령하고 나니 실물이 더 이쁩니다. 건담이라는 네이밍에..
스타벅스 출입증 맥북프로와 함께 카페에서 한적한 오후를... 전국이 코로나 때문에 난리가 났습니다. 뭐 특정 종교를 폄하하거나 악의적인 내용을 작성할 생각은 없지만 요즘 같이 민감한 시기에 " 나 하나쯤이야? " 하는 생각 때문에 전국으로 코로나가 퍼져서 안타깝습니다. 결국 저희 딸 하랑이의 첫 유치원 졸업식도 유치원에서 학부모님들을 모시지 않고 아기들끼리만 진행을 한다고 해서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올해부터는 새롭게 배우는 것이 있어 초등학교 졸업 이후에 처음으로 학원을 등록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엄청 오래되었네요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한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올해는 또 다른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 배우고 있는 것이 있어서 올해 중순부터는 또 다른 직업을 제 인생에 한 줄 새겨놓을까 생각 중입니다. 맥북프로를 사면 인스타그램에서도 보면 스타벅스 출입증..
양양 여행 2일차 - 휘몰아치는 바다를 보며 ( 낙산사 ) 강원도 동해에서 1일 차를 마치고 강원도에 여행 온 김에 양양의 낙산사로 향했습니다. 지도상으로도 꽤 멀리 떨어져 있던 두 곳인데 묵호항에서 낙산사까지 1시간 10분 정도를 달려 도착한 것 같습니다. 강원도라고 다 같은 곳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낙산사는 여러 번 갔었지만 제가 가 봤던 사찰 중에 Top 3 안에 드는 사찰입니다. 여수의 향일암을 가서 정말 대한민국에 이런 곳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고 낙산사의 동해 바다를 보며 어떻게 이런 곳에 그 예전에 절을 지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낙산사에 도착해서 비가 오는 관계로 낙산비치호텔 앞에 낙산사 후문 주차장에 유료 주차비를 지불하고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강원도 양양의 명소답게 방문객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낙산사에 입..
강원도 동해 여행 - 3년만에 다시 찾아간 묵호항 그리고 묵호등대 햇수로 3년 만에 다시 찾아간 강원도 동해의 묵호항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우연히 3년 전에 강원도 여행을 하면서 찾아간 곳인데 3년 만에 다시 찾아가 보니 감회가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이번에는 묵호등대의 야경도 보고 묵호항에 내려가서 맛있는 횟집에서 저녁 식사도 해서 더욱 뜻깊은 1박 여행이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아주 짧게 다녀왔습니다. 없는 시간을 쪼개서 계획한 여행이었기에 강원도 동해 쪽의 좋은 명소를 모두 다 돌아볼 수 없었기에 3년 전에 갔었던 곳 중에 묵호등대의 바닷가가 너무 이뻤던 기억이 생각나서 다시 가기로 마음을 먹고 찾아갔습니다. 묵호등대에서 본 묵호항 야경은 처음이었는데 사진 촬영 기술을 좀 더 익혔으면 인스타의 멋진 묵호등대의 야경이 나왔을 것 같은데 아쉬..
익선동 주차장 - 종일 주차 8,000 원 / 카카오 T 로 저렴하게 오늘은 부담 없이 일상과 관련된 내용으로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됩니다. 오늘 개인적으로 볼일이 있어 회사에 처음으로 자차를 가지고 출근을 했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이 익선동 주변인데 아시다시피 익선동이 요즘 SNS에서 정말 핫하고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많은 동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익선동 주차장을 아주 저렴하게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알려드리고 싶어서 요렇게 주차 정보를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T 앱에서 안국역 4번 출구 주차장으로 검색을 하시면 2월의 경우 종일 주차 8,000 원에 주차를 할 수 있는데요^^ 저희 사무실에서 바라본 안국역 4번 출구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차량을 10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넓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제 미리..
창덕궁이 내려다보이는 사무실에서 새로운 시작... 새로운 직장에서 3일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서울 한복판 종로에 창덕궁이 내려다 보이는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니 새삼 근무환경도 참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하기 전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10년 넘게 플랫폼 기반의 회사에서 근무하다 새롭게 SI ( System Intergation )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구축해줘야 하는 업무를 한다는 게 만만치 않아 보였습니다. 입사를 하고 사내 교육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 아직 어떤 업무를 첫 프로젝트로 진행할지는 모르겠습니단, 그래도 10년 넘도록 열심히 이커머스 분야에서 일 해왔던 노하우가 있으니 잘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경력자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딜가나 업무는 똑같으니까요. 물론 같이 일하는 파트너와 동료들이 중요하다는건 더욱 더 ..
경력직의 이직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 Risk 를 피하는 방법 ) 블로그를 하게 되면 개인적으로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힙니다. 오늘은 어떤 주제로 글을 써야 할까? 신박한 글 주제는 뭐가 있을까? 하루에 1 포스팅은 반드시 지켜야만 블로그가 성장할 수 있는 건가? 등등... 오늘은 무엇을 써 볼까 고민하다가 최근 겪었던 개인적인 회사 이야기를 토대로 경력직의 이직에 대해 조심해야 할 점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인사관리 영역에 경험이 많아서 작성하는 것도 아니며, 앞으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하는 마음에서 정리를 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번 이직을 했고 요즘은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은 무너진 지 오래라고 생각합니다. 평생직장보다는 평생직업을 찾아야 하는 시대가 찾아온 건 회사 생활을 하는 모든 직장인이라면 아실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IT 분야..
수개월만에 글을 다시 작성하며... 오랜만에 아니 정말 수개월만에 다시 블로그에 글을 작성합니다. 그동안 2번의 회사 이직과 개인적인 신상에도 조그마한 변화가 있어서 올해는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올해 2번의 회사 이직을 경험하면서 정말 마음속 깊이 느낀건 급하면 뭐든지 안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가족과 저를 믿어주는 지인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의 말도 쉽게 믿으면 안된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너무 쉽게 내가 꿈꾸던 자리를 쉽게 얻는 것 같아 내심 불안하기도 하고 이번 회사에서는 잘해서 남들 앞에서 보란 듯이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런 간절한 마음을 가진 저를 결국 다른 사람은 악용을 하더라구요. 공개적인 블로그에 1부터 10까지 잘잘못을 다 밝히긴 어렵지만 자기의 사리사욕..
초보 개발자의 JAVA 공부 비법 ■ 40대 아저씨의 고군분투 JAVA 정복기 블로그에 글을 꾸준히 쓴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고 귀찮은 일이라 생각이듭니다. 수익형 블로그도 아니고 그저 내가 쓰고 싶을 때 작성하는 블로그이지만 항상 글 소재에 대한 갈망은 있고 조금 더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은 언제나 합니다. 이번 포스팅도 거의 3주만에 다시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작년 12월부터 시작한 코딩 공부는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이번에는 반드시 ' 끝을 보리라~ ' 라는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하루에 1시간 ~ 2시간 정도, 그리고 휴일에는 4-5시간을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고 있다는게 제 자신도 신기합니다. 20대 시절 대학교를 다닐때도 포기했던 프로그래밍 공부를 지금에서야 다시 시작하고 있는데 어떻게 공부를 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