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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그리고 공부/책속의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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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PO(Product Owner)를 위한 교과서, 인스파이어드 후기 인스파이어드 ( Inspired ) 2018년 12월에 초판이 인쇄된 책이니 오래전에 출판된 책입니다. IT 업계에서 최근 몇 년간 기존에 없었던 직업 PO ( Product Owner )가 가장 뜨겁게 인기 있는 직업이 되었습니다. 전통적인 PM의 업무와 어떤 부분이 다른지 논쟁도 펼쳐지고, 현업에서 PO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고액 연봉을 받으면서 더 뜨거운 직업이 되었습니다. PO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인스파이어드는 제품 기획을 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고 해서 저 또한 몇 번이나 읽고 또 읽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 현실에 맞지 않은 부분도 조금 있지만 말이죠 | 저자 소개 마티 케이건 ( Marty Kagan ) : 기술 제품 관리 분야의 선구자이자 사상가이다. 미국의 실리콘밸..
내 스스로 변화해야 상대방이 변할 수 있다. " 결국 본질은 내가 변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 " 오늘의 책 속의 한줄은 변화입니다. 그것도 상대방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닌 제 스스로의 변화말입니다. 오늘은 집안에 일이 있어 오후 반차를 내고 일을 보고 다녔습니다. 내 휴가 사용하는 것인데도 눈치가 보이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테니스를 마치고 돌아와 깨끗이 샤워를 하고 이제 컴퓨터 앞에 앉아 어제 읽었던 책 구절 중에 제 마음에 와 닿았던 구절이 있어 이렇게 블로그에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 상대방을 변화시키로 하지 말고 내 스스로를 변화시켜라 "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자기 자신의 기준대로 충고를 합니다. 이렇게 해야 좋은 것이다 라고 말이죠. 하지만 저자는 쓸데없는 충고로 상대방 기분만 상하게 할뿐 본인과의 관계만 더 소원해질 뿐이..
콘텐츠의 정석 - 사원나부랭이님의 노하우 알아보기 " 크리에이터로서의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 블로그 포스팅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된 요즘, 지난 토요일 도서관에 들려 콘텐츠의 정석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테니스와 책 그리고 일상 이야기를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한지도 벌써 2달이 넘어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떻게 콘텐츠를 생산하고 만들어야 많은 사람의 공감과 크리에이터로서의 사명을 다 할 수 있을지?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되어 이 책을 통해 한 수 배우고 싶었습니다. 콘텐츠의 정석은 네이버 포스팅의 사원나부랭이라는 이름으로 포스트하고 계신 장근우 씨가 지은 책입니다. 레고를 활용해서 회사생활에서의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촬영하여 콘텐츠를 작성하고 계신 분인데 팔로워만 28,000 명 정도 되는 파워 크리에이터라고 할 수 있는 분입니다. 장근우..
그로스 해킹, 결국 데이타 분석이 수반되어야 한다 " 결국, 데이타 안에 모든 정답이 숨어있다" 요즘 책을 읽으면서 마케팅 관련쪽에 공부를 좀 해 볼까? 싶어서 인터넷에서 책을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한 책이 그로스 해킹이라는 책입니다. 그로스 해킹 이라는 생소한 마케팅 기법인가 싶어서 도서관에서 책을 검색하여 빌려온 책인데요. 해킹이라는 단어가 왠지 부정적인 뉘앙스를 주지만 책을 읽어보니 제가 생각했던 그런 해킹의 사전적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그로스 해킹은 전통적인 마케팅 교본을 집어 던지고, 그 자리를 검증 가능하고 추적 가능하며,확장 가능한 고객 확보 기법들도 대체하는 사업 전략을 말한다. 흔히 알고 있는 마케팅 기법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TV 광고, 전광판 광고를 말하지만 책에서 말하는 그로스 해킹이란 끊임없이 고객과 성장을 추구하고 고객이 해당..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를 읽고 인생의 목표를 다시 세우다 " 10년 뒤 내 모습을 생각하며 경각심을 갖다 "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 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요즘은 주로 읽고 있는 책이 자기계발서 또는 심리학에 대한 책입니다. 최근 일어난 개인적인 일에 대해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무엇이 문제일까? 과연 정말로 내가 문제였던 것일까? 아니면 나를 그렇게 평가한 윗 사람이 잘못된 시선으로 나를 평가한 것인가? 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제 스스로 정답을 찾아야 했기에 질문하고 또 질문하고 있습니다. 어제 밤에 이 책의 첫장을 펼치고 위 문장에 대해 읽었을때 깨달았습니다. 어찌보면 나는 소모품에 불과하고 내가 자랑하는 경력 또한 이 책에서 말하는대로 착각에 불과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대로 15년 동안 나는 그저 동일한 일을 반복..
신경끄기의 기술 - 쓸데없는 일에는 신경끄고 살자 " 고통을 감내해야 행복이 찾아온다 " 2018년 서점가의 가장 뜨거운 베스트셀러를 꼽으라면 바로 신경끄기의 기술이라는 책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베스트셀러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책이라서 너무나도 궁금해서 저도 한번 읽어보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성격 예민하고 조금 부정적이며 책임감이 강한 스타일인 저에게 딱 맞는 책일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항상 제삼자가 평가하는 저에 대한 모습을 많이 신경쓰는 편이기에 저같은 사람이 읽어야할 필독서(?)가 아닐까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문장이 있었기에 시간이 지나 잊어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책 속의 한 줄 카테고리에 흔적을 남겨놓기 위해 컴퓨터를 켜 지금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고통을 원하는가?그리고 무엇을 위해 기..
말투하나 바꿨을 뿐인데 - 인생이 달라진다? "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관계이잖아요. 흔히 말하는 인간관계~ 제가 그걸 잘 못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독불장군형의 성격은 아니지만 싫음과 좋음이 분명하고 얼굴에 티가 많이 나는 유형이라 거짓말 못하는 성격입니다. 회사에서도 상사 눈치안보고 할 말은 다 하는, 그래서 항상 피해보는 사람중에 한 사람인데 30대까지는 솔직히 그런 마음이 있었습니다. 어디가서 능력 인정받고 얼마든지 다른 회사로 이직할 수 있으니까 내가 하고 싶은대로 소신있게 내 주장을 말하면서 떳떳하게 일하자. 상사 옆에서 거머리같이 찰싹 달라붙어 온갖 감언이설로 아첨떠는 사람들 보면 정말 벌레 보듯이 봤던 사람이 저라는 사람입니다. 제 진실한 면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제가 올바른 소..
기획자의 덕목을 배우다 - 기획의 신 스티브잡스 " 기획자로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요소를 배우다 " 2011년도에 발간된 책인데요. 시립도서관 신간 코너에 꽂혀 있어서 무작정 들고왔던 책입니다. 요즘 기획자라는 일에 대해 많은 회의가 들고 과연 내가 선택한 이 직업이 내가 더 늙어서도 능력을 발휘하면서 일을 해 나갈 수 있을것인가?에 대해 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던 시기에 만난책입니다. 前 애플사의 CEO 스티브 잡스라는 신화적인 인물의 일화를 통해 그가 과연 어떻게 기획자로서 일을 했는지 기획자라면 어떤 능력을 가져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사실 IT 분야에서 기획자라 함은 일정을 세우고 조율하고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에 대해 분석하고 무리한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협상을 하고 머리속에 있는 것을 문서화하는 사람을 기획자라 합니다. 요즘은 IT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