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3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남리 카페 - 딜리카포에서 찐한 커피와 시원한 북한강 View " 북한강을 한적하게 바라보며 대화하기에 최적의 카페 !! " 지난 일요일 오후 계획에도 없었는데 오후 3시에 급하게 약속을 잡고 금남리쪽으로 향했습니다. 그녀와 데이트는 특별히 무엇을 한다기보다는 한적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대화를 하는 것 만으로도 즐겁고 기분좋은 일입니다. 지난 3월 벚꽃이 한창 피고나서 끝 무렵쯤에 딜리카포를 찾아갔었을때는 카페의 1층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대화를 했는데요. 이 날도 1층에는 손님이 아주 북적북적했습니다. 혹시나 2층은 어떨까? 하고 올라갔는데 딜리카포 카페는 1층보다 2층이 더 뷰가 좋았습니다. 역시 북한강 주변의 카페는 커피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딜리카포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 가격이 절대 저렴한 가격은 아닌데요. 다른 금남리 주변 카페인 아지오 10.. 단종된 윌슨 블레이드 구형 라켓 2자루 추가 구매했습니다. " 테니스 킹콩 - 윌슨 블레이드 구형 12자루 입고 " 오늘은 광명에 테니스 킹콩에 가서 윌슨 블레이드 구형 라켓이 12 자루나 입고되었다고 해서 2자루를 쌍둥이로 구매하기 위해 한 걸음에 달려갔습니다. 구형 블레이드 라켓은 이미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 했듯이 덴스 패턴 라켓임에도 불구하고 넉넉한 스핀과 경쾌하고 시원시원한 타구감이 아주 일품인 라켓입니다. 라켓 무게를 측정해 보니 그립 쪽 비닐과 커버를 떼어내지 않고 319 g 정도의 무게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립 쪽 비닐과 커버가 포함된 무게라서 실제 무게는 조금 더 가볍게 나오겠지요. 뭐 어차피 기존 시타기에 써 놓았듯이 그립은 가죽그립과 그립사이즈를 Up 해서 튜닝을 해야 하고 납을 붙여야 하기 때문에 지금 무게는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그립을 보.. 생애 첫 수입차 벤츠 GLC 220d 계약 완료^^ " 저도 이제 벤츠 오너입니다 " 오늘은 기분이 많이 들떠있는 날입니다. 원래 계획은 올 연말쯤 차를 기변하려 했는데 예상보다 일찍 변경하게 되어 오늘 벤츠 GLC 220d 모델을 계약해 버렸습니다. 그동안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노란색 벨로스터를 타고 다녀서 주변에서 오히려 더 이상하게 저를 쳐다보고는 했는데요 ㅠㅠ 2년 전에 급하게 중고로 구입한 차량이라 그냥 큰 불만없이 타고 다녔는데 아무래도 벨로스터 특성상 도어도 3개뿐이고 승차감도 너무 딱딱해서 승용차라고는 믿지 못할만큼 운전을 하고 나면 피로가 몰려왔었는데요. 올해는 그 동안 사회생활하면서 고생했던 제 스스로에 대한 보상을 하고자 차를 좋은 녀석으로 바꾸려고 계획했었습니다. 벤츠 GLC 220d 차량이 저렴한 금액의 차량도 아니고 100% 현금.. 테니스 킹콩 클럽 수요정기모임 첫 진행 " 레슨 없는 날에도 테니스 치자 !! " 오늘은 정현 선수 이야기로 시작을 해 볼까 합니다. 올해 호주오픈에서 예상외의 반전으로 4강에 올랐는데요. 이후 ATP 대회에서 꾸준하게 8강의 성적을 기록하며 포인트를 착실히 쌓아 19위까지 올랐는데요. 2018 프랑스 오픈에서는 발목부상으로 출전 철회한다는 소식입니다. 리옹 오픈 대회에서도 Bye 로 2회전 자동진출이었고 질 시몽 선수만 이기면 3회전에서 본인보다 랭킹이 낮은 선수와의 대진이었기 때문에 4강까지는 문안한 대진이었는데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정현 선수보다 한 살이 어린 알렉산더 즈베레프선수의 경우 로마 오픈 1,000 시리즈에서 비록 클레이 코트의 황제 나달 선수에게 2-1로 졌지면 2세트를 6-1로 이기는 등 본인이 왜 랭킹 3위의 선수인지 증.. 안양새물공원 테니스장 6월말까지 무료 이용 가능 " 안양시민은 6월 말까지 테니스장 무료 " 토요일 오후에 시간이 나서 이번주는 평일에 비가 계속와서 4일 만에 테니스를 치러 갔습니다. 안양 새물공원 테니스장에서 모임이 있다고 해서 어렵게 찾아갔는데요. 안양이라고 해서 꽤 멀구나 생각했는데 KTX 광명역 바로 옆에 위치한 테니스장이었습니다. 새로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네비게이션에서도 나오지 않아 주변을 20분동안 해맸는데요. 어렵게 물어물어 도착했는데 테니스장 코트가 깨끗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 코트 3면을 빌려서 테니스 킹콩 클럽에서 모임을 했는데요. 테니스 코치 쌤들도 4명이 와서 같이 동호인과 게임을 치고 저도 클럽 사람들과 총 3게임을 쳤습니다. 원래 테니스를 저녁에만 치는 저는 낮에 쳐서 그런건가? 테니스를 마치 처음 치는 것 마냥 스텝도.. 야구초보가 리얼야구존에서 14점 득점한 진짜 야구 체험기 !! "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운동선수를 할 걸 그랬나요? " 어제 포스팅했던 대로 전 회사에서 같이 근무했던 지인들과 몇년 만에 뭉쳐서 술 한잔 했습니다. 술도 먹었고 배도 부르고 그래서 소화도 좀 시킬겸해서 아주 건전하게 리얼야구존이라는 스크린 야구장에 갔습니다. 사실 어제 만난 지인 중에 저 사진속의 인물이 롯데 골수팬이면서 실제로 사회인 야구를 하고 있는 친구라서 겸사겸사 실제 야구를 체험해 보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몇년 전부터 스크린 골프가 대중화된 지도 꽤 되었는데 이제는 야구라니 정말 재미있는 세상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테니스 광팬으로서 테니스도 이렇게 쉽게 즐길 수 있는게 출시가 되었다고 하는데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3명이서 각자 선택한 팀으로 9회까지 돌아가면서 게임을 했는데요. 제일 .. 비오는 수요일, 좋은 사람들과 술약속이 있습니다. " 몇 년 만에 이전 회사 동료들을 만나러 갑니다 " 5월 중순인데 어제는 날씨가 28도까지 올라서 테니스 하면서 땀을 한 바가지나 흘렸구요. 오늘은 무슨 장마가 오는 것 처럼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수요일 오후입니다. 점심에 식사를 하러 나갈려는 타이밍에 하필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 처럼 비가 와서 결국 구내식당은 못 가고 회사 건물 2층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테니스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비가 오는게 제일 싫지만 수요일날 비오는 것은 반기는 사람입니다. 공식적으로 수요일날은 운동을 안하는 날이기도 하구요. 가끔 센치있게 비오는 날이 좋아지는 이유도 있습니다. 오늘은 마침 퇴근 후에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이전 직장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들과 술 약속이 있습니다. 항상 술은 고등학교 친구인 매제 녀석과 함께 .. 체중감량이 테니스 경기력 향상 비결 !! " 빨라진 스텝 그리고 민첩한 움직임으로 좋아진 경기력 !! " 창피한 일이지만 30대 시절에는 몸무게가 100 kg 가 넘었습니다. 결혼생활을 했었을 때 회사 또는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더군다나 고기와 술을 너무 좋아했고 야식증후군까지 있었기 때문에 밤마다 항상 무언가를 먹고 자야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30살부터 운동했던 테니스 때문에 그나마 그렇게 먹어도 더 이상 살찌지 않고 100 kg 초반 몸무게를 유지하지 않았나? 생각은 들지만 테니스할 때 영상을 찍어보면 둔하기 그지없고 자세 또한 이쁘게 나오지 않아 항상 불만이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개인적으로 건강이 안 좋아짐을 느낀 후 독하게 마음먹고 오로지 테니스와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6개월 만에 1.. 스페인 마드리드 오픈 - 즈베레프 2주 연속 우승 " 21살 영건의 1,000 시리즈 3번째 우승 " 한국시간으로 어제 열렸던 스페인 마드리드 오픈 1,000 시리즈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 대 도미닉 티엠 선수가 결승에서 맞붙었습니다. 도미닉 티엠 선수가 50세트 연속 승리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있던 라파엘 나달 선수의 51세트 연속 승리를 저지시키면서 이기고 올라왔습니다. 티엠 선수의 강력한 클레이 코드 컨디션을 보고 이번 1,000 시리즈 우승은 당연히 도미닉 티엠 선수가 우승하겠구나 생각했는데 알렉산더 즈베레프 선수의 랭킹 No.3 가 왜 3위 인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듯 2-0 ( 6-4, 6-4 ) 로 이기고 우승을 해 버렸습니다. 도미닉 티엠 선수 작은 키에 독특한 원핸드 백핸드 자세를 구사하는 선수인데 차세대 흙신이라고 불릴 만큼 클레이 코.. 북촌한옥마을 데이트코스 정리해보기 " 비가 오는 토요일 - 북촌한옥마을은 다음 기회에 " 하필 평일 내내 그렇게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많이 없어서 주말만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토요일에는 꼭 좋은곳으로 데이트 가야지 했것만 어째 비가 하루종일 온다는 말입니까? 사실 부천에서만 30년 살았던 부천 촌놈이라 서울에 좋은 곳이 많다는 것을 알지만 어디가 좋은 곳인지 모릅니다. 주말에 날씨가 좋을테니 남산을 걸어서 올라가볼까? 계획하고 있었는데 남산을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남산골 한옥마을 들려 한옥 구경도 할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그 분께서 북촌한옥마을은 어디야? 하는 질문에 남산골 한옥마을하고 똑같은데 아닐까? 하는 무식한 발언을 했습니다. 급하게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북촌한옥마을은 3호선 안국역 근처에 있던 한옥마을이더라구요. 그렇게 한옥마.. 한적한 밤에 글을 남기며 일상을 마무리 합니다 " 소소하게 지나가는 일상이 행복이다 생각합니다 " 오늘 하루도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 하루를 마감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주는 무슨 정신으로 회사에서 일을 하는 건지 괜히 마음만 바쁘고 일에 집중도 되지 않고 그렇습니다. 팀 막내한테 지시했던 업무는 나중에 보니 제대로 안돼서 뒤 마무리를 제가 다 해버린 하루네요. 확인을 안 했던 제 잘못이다 생각하고 지나갔습니다. 아버지 살아계실때 하시던 말씀이 회사다니면서 높은 직급으로 진급하는게 꼭 좋은 것이 아니다라고 하셨는데. 이제 제가 나이를 먹고 누구를 리드해야 하는 상황이 오니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퇴근 후에 오늘도 테니스 코트에 가서 신나게 운동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이제야 컴퓨터 앞에 앉아 오늘 포스팅할 이야기 소재는 없지만 뭐라도 남겨야지 하는 심.. 영화속 레이저처럼 강력한 테크니화이버 레이저코드 1.25 스트링 시타기 " 폴리 스트링 중 가장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 솔직히 천연쉽 스트링을 사용한지 2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폴리 + 폴리 조합의 스트링 조합은 팔꿈치가 아퍼서 사용을 꺼려하는 조합입니다. 워낙에 고텐션을 지향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스트로크만큼은 제 성격대로 시원시원하게 강력하게 쳐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 이제는 폴리 풀잡형태의 스트링 조합은 좋아하지 않는데 어제는 테니스 인생 10년 만에 역대급 폴리 스트링을 만나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레슨 받는 20분동안 첫 느낌은 역시나 폴리 + 폴리 조합은 볼이 뻗어나가는 맛이 없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레슨을 끝내고 오른쪽 팔꿈치를 만져보았는데 다행이 크게 부담되지 않는 스트링인 것 같아 스트링이 조금 늘어나면 좋아질까? 하는 생각은 했습니..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