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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den's 일상/일상 이야기

3월의 마지막 일요일 한가롭게 책도 보고 글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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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오후 뭐하고 시간을 보내시나요? "



오늘이 벌써 3월의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어제는 회사 직원 결혼식이 있어서 상일동까지 가서 결혼식 참석하고 오후에는 비루개에 가서 커피와 함께 수다도 떨고 그러고 왔습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습관이 참 무서운거 같아요. 예전에는 카페에 앉아서 한가롭게 커피를 마시거나 하는 것이 불편하고 답답해서 커피를 커피숍에 앉아 마시는 것이 저한테는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인데 이제는 그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늦잠도 오랜만에 푹 자고 일어나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 도서관에 가서 책도 반납하고 다른 새로운 책을 한 권 다시 빌려왔습니다. 빌려온 책을 읽다가 지루해서 이렇게 블로그에 들어와서 다시 글을 쓰고 있습니다.


1 일 1 포스팅은 무조건 하자라고 결심을 한 상황이라 블로그에 특별히 전달할 정보나 내용이 없어도 저 혼자 이렇게 글 쓰면서 주저리 주저리 아무 내용이나 남기기 위해 글을 씁니다.


내일이면 또 다시 한주가 시작되고 회사가서 전쟁을 치뤄야 하겠네요. 이번주에는 제가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아무조록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제가 조금 숨통이 트일 것 같거든요.


여러분들의 일요일 오후는 어떤가요? 한가롭게 편안히 휴식을 취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아이들과 교외로 나가 따뜻한 봄의 향기를 느끼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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