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벚꽃축제는 북한강 근처로 갑니다 "
올해도 어김없이 꽃피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무엇보다 봄이 오면 벚꽃축제가 전국에서 열리는 곳이 많아집니다. 올해 벚꽃축제는 승태와 하랑이와 함께 그리고 어머님을 모시고 부천에서 열리는 도당산 벚꽃축제로 다녀올 생각입니다.
집 근처에도 벚꽃축제가 열리는 곳이 있으니 멀리 가지 않아도 되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주말에 북한강쪽으로 벚꽃축제를 다시 갈 예정이긴 하지만요^^
이번주에는 날씨가 본격적으로 따뜻해져서 정말 완연한 봄 이구나 느낄 수 있었지만 그 놈의 미세먼지 때문에 인상만 쓰고 다녀야 했는데 말이죠. 담배 피웠을때는 미세먼지보다 더 독한 것도 하니까 상관안했지만 담배를 끊어버리고 나서는 미세먼지가 반갑지는 않습니다.
[ 사진출처 : 법제처 홈페이지 ]
올해는 벚꽃 개화시기가 서울은 4월 9일 정도이고 춘천 지역은 그 보다 조금 늦은 4월 11일 정도라서요. 아마 저는 4월 둘째주 정도에 벚꽃 구경을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로 주말에는 남양주 서종 부근이나 금남리쪽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주말을 보내곤 했는데. 이제는 꽃이 피는 계절이 돌아왔으니 햇살을 받으면서 비타민 D 광합성 효과도 좀 누리고 꽃 구경을 본격적으로 해야겠습니다.
북한강 근처의 양평 부근의 거리가 워낙 드라이브 코스로 좋기도 하고 북한강과 함께 풍경이 좋아서 벚꽃까지 만개하면 정말 아무렇게 사진을 찍어도 이쁘게 나올 것 같아서요. 벚꽃축제 다녀와서 필히 포스팅을 할거에요^^
날씨도 따뜻해 졌으니 캠핑도 가볼까? 하는 계획도 세우고 있구요. 장작불 피워 놓고 맥주 마시면서 별도 구경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면서 속 마음도 이야기하구요. 마음의 힐링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2월, 3월 너무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4월에는 마음을 힐링하는 여유를 즐겨볼까 합니다. 물론 회사에서는 맡은 임무를 충실히 해야겠지만요.
올 봄 가족들과 벚꽃축제는 어느 지역으로 계획을 하고 계신가요? 사랑하는 아이들과 와이프분하고 멋진 곳에서 이쁜 추억을 남겨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Jayden's 일상 >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중한 사람을 생각한다면 몽블랑 명함지갑이 좋아요 (0) | 2018.04.11 |
---|---|
부천 진달래축제에 딸이랑 다녀왔어요^^ (0) | 2018.04.08 |
핏빗 알타 HR - 메탈 밴드 교체 (0) | 2018.03.27 |
3월의 마지막 일요일 한가롭게 책도 보고 글도 쓰고 (0) | 2018.03.25 |
쁘띠프랑스의 목각인형 공연이 볼만합니다. (0) | 2018.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