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를 시작한 지 벌써 13년 차이네요. 오랫동안 운동을 해 오면서 젊었을 때는 부상이라는 단어에 관심도 없었고 나는 절대 부상당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기초체력도 부족한 제가 무리를 하면서 테니스를 치니 테니스 엘보에 2번이나 걸려 엄청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테니스를 통해서 건강관리도 하고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있는데 팔꿈치가 찌릿찌릿 아퍼서 운동을 못하는 고통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정말 모를 겁니다. 테니스뿐만 아니라 골프, 야구, 배드민턴, 축구 등 활동적인 취미 생활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스포츠 동호인이라면 부상의 악몽에서 벗어나서 건강하게 운동을 즐기려면 운동 후 근육을 쉬게 해주는 " 아이싱 " 이 꼭 필요합니다.
그렇게 구입한 메디레포 올라운드 아이싱은 국가대표 선수들도 이용하는 스포츠 전문 제조 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포장을 개봉하니 물을 채우는 본품 1개 + 스트랩 5개 + 물 주입 보조도구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스트랩 크기별로 발목과 발등, 어깨, 팔꿈치, 배, 목 등 신체 전신 부위를 커버 가능하도록 스트랩이 구성되어 있어서 냉찜질은 물론 따듯한 물을 채워 온찜질도 가능한 점이 해당 제품의 장점입니다.
메디 레포 올라운드 아이싱 AI-101 제품의 뚜껑 부분입니다. 각 얼음도 넣을 수 있도록 주입구 부분이 크게 구성되어 있어 차가운 물과 함께 조금 더 차갑게 아이싱을 하기 위해서는 얼음 투입도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해당 제품이 물을 채워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제품의 마감에도 신경을 쓴 모습니다. 물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무마개가 추가로 제품에 구성되어 있고 혹시라도 해당 고무마개도 부족하다 싶으신 분들은 비닐랩을 안쪽에다 대고 고무마개를 덮으면 철저하게 물도 새지 않고 아이싱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피 쪽 부분입니다. 내피 부분은 차가운 물을 넣으면 아무래도 이슬이 맺힐 것 같은 소재입니다. 혹시라도 사용 시 물이 떨어지거나 하면 얇은 수건을 대어주고 아이싱을 하면 직접적으로 찬기도 막아주면서 오랫동안 아이싱을 하면서 뜨거워진 근육을 식히면서 근육에 휴식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대한민국의 모든 스포츠 동호인을 응원하며 부상없이 건강하고 오래오래 본인이 좋아하는 운동을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혹시라도 지금 이 시간 이 포스팅을 보고 있는 동호인이라면 아이싱을 통해 부상도 방지해 보시는 것을 강력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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