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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테니스/테니스 에피소드

정현, 마이애미 오픈 16강 - Top 20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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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선수 최초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우승 가자 "




상승세 제대로 타고 있는 정현 선수가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마이애미 오픈 1,000 시리즈에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미국의 마이클 모 선수를 2-0 ( 6-1, 6-1 ) 셧다운 시키고 16강행을 확정 포인트 90점을 확보했습니다.

현재 정현 선수 랭킹이 23위인데요 차주 발표될 세계 랭킹 순위에서 Top 20 은 예약한 상태이구요. 16강전에서 이기고 8강에 오르게 되면 세계 랭킹 순위의 앞자리가 " 1" 로 바뀌는 대업이 달성됩니다.


16강전에서는 포르투갈의 조아 소우사 선수와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요. 이 선수도 데이비드 고핀 선수를 이기고 올라온 선수라 상승세가 만만치 않아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정현 선수의 상승세의 원동력으로 공격적인 테니스를 꼽고 있는데요. 작년과 틀리게 베이스라인에 가깝게 붙어서 상대방 볼을 공격적으로 받아치고 있어서 더 좋은 테니스를 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분석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베이스라인에 붙어서 공을 쳐야 각도 내기도 더 쉽고 한발 덜 뛰면서 강력한 볼을 칠 수 있기 때문에 순위가 올라갈 수록 공수 전환이 빠르고 베이스라인에 가까이서 테니스를 구사를 하죠



8강을 확정을 하게되면 마린 칠리지 또는 존 이스너 선수와 맞붙게 되는데요. 존 이스너 선수는 올해 초 정현 선수가 이긴 경험도 있고 하니 존 이스너 선수가 올라왔으면 좋겠지만 문제는 마린 칠리지가 과연 존 이스너한테 지는 경기를 할지? 그것 또한 재미있는 관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암튼 이번 대회 탑 시드의 탈락과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대회라서 개인적으로는 정현 선수가 내친김에 결승까지 올라가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 1,000 시리즈에 우승하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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