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통을 감내해야 행복이 찾아온다 "
2018년 서점가의 가장 뜨거운 베스트셀러를 꼽으라면 바로 신경끄기의 기술이라는 책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베스트셀러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책이라서 너무나도 궁금해서 저도 한번 읽어보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성격 예민하고 조금 부정적이며 책임감이 강한 스타일인 저에게 딱 맞는 책일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항상 제삼자가 평가하는 저에 대한 모습을 많이 신경쓰는 편이기에 저같은 사람이 읽어야할 필독서(?)가 아닐까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문장이 있었기에 시간이 지나 잊어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책 속의 한 줄 카테고리에 흔적을 남겨놓기 위해 컴퓨터를 켜 지금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고통을 원하는가?
그리고 무엇을 위해 기꺼이 투쟁할 수 있는가?
사람들은 누구든지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고, 좋은 집에서 살고 싶고, 좋은 차도 타고 싶고, 사회적으로 인정도 받고 싶고 하지만 이러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그만한 고통을 감수해야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명제를 이제야 깨달은 것 같은 그런 기분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 몸짱이 되기 위해서는 헬스클럽에 가서 힘든 근력운동을 하고 고통을 참아야지만 멋진 몸짱이 될 수 있듯이 말이죠.
그동안 나이를 먹으면서 사회생활을 하고 너무나도 쉽게 모든 것을 가지려고 하지 않았나? 책을 읽으면서 생각했습니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즐기고 싶은가? 가 아니라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하듯이
지금 이 시간 이후부터는 조금 더 직장에서 더 인정받고 내 인생을 보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어떤 고통을 견뎌야 할지 리스트를 정리해봐야겠습니다. 그것이 공부를 하는 것이든 인간관계를 개선해야 하는것이든 말이죠.
단, 이 시간 이후부터는 좋은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제 감정을 숨기면서 착한 척은 안 하고 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화를 내야 할 때는 화를 내고 내 의견을 말해야 할 때는 정확하게 말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떳떳하게 행동하기 위해서는 제가 맡은 일에 대해 철저하게 프로처럼 완벽하게 해야겠다는 전제 조건이 따른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좀 더 발전적이고 성숙한 2018년이 되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지금의 고통을 즐겁게 견딜 수 있는 마인드를 가져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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