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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가 복잡하고 자존감이 다시 떨어지려 할 때 "
여기는 저의 생각을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입니다. 사실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이 개인적인 사생활 부분입니다. 과연 인터넷 상에서 개인적인 부분을 어디까지 오픈해야 하는가?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은 아직도 하고 있는 중이고 앞으로도 계속 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불면증이 와서 밤에 잘려고 누워도 몸은 피곤한데 잠은 오지 않고 머리속에서 많은 생각만 하다가 새벽 3-4시까지 잠을 못자는 일이 많이 일어나네요.
제가 알고 있는 지인중에 한 분이 그러더라구요. 남자 나이 40대가 되면 본인 같은 경우에는 우울증이 와서 너무 힘들었다고. 저 또한 30대 시절을 너무도 힘들게 보냈기 때문에 39살부터는 주변 상황을 모두 정리하고 나서 열심히 재미있게 살자고 다짐을 했지만 한 번 떨어진 자존감이 그렇게 쉽게 회복되지는 않았습니다.
작년 말부터 공부를 다시 하자고 마음을 먹고 " 자존감 수업 " 이라는 책을 읽고 조금 이나마 자존감을 회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10년 넘게 떨어져 있었던 자존감이 문뜩문뜩 다시 바닥까지 떨어지면 저 스스로를 힘들게 하네요.
회사에서도 인간관계에서도 세상 혼자 인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드는 요즘입니다. 욕심대로 되는 것 없으니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살면 마음이 좀 편해질까요? 이렇게 마음이 복잡하고 힘들 때 어떤 책을 읽으면 조금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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