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운영 중이던 블로그 스킨을 변경하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블로그 스킨은 유료로 구입한 프라치노 스킨을 사용했었습니다. 프라치노 스킨도 디자인도 이쁘고 모바일에 최적화도 잘 되어 있어서 잘 사용 중에 있었는데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소스 수정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표준 블로그 스킨을 사용하면 어떨까? 싶어서 변경했습니다.
■ 티스토리 표준 블로그 스킨을 사용하면 좋은 점
첫번째. 텍스트의 가독성이 좋습니다.
먼저 사용하던 프라치노 스킨의 아쉬운 점 하나가 폰트를 유료 폰트를 사용해서 윈도에서 기본 제공하는 굴림 또는 돋음 폰트가 아니라서 모니터에서 약간 폰트가 뭉개져 보인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 표준 블로그 스킨은 폰트의 가독성이 좋아 포스팅 후 작성된 결과물을 보면 읽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두 번째. HTML / CSS 코드의 수정이 쉽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프라치노 스킨의 경우 HTML / CSS의 소스 코드를 보면 줄 바꿈 처리가 안되어 있어 정말 해당 코드를 작성한 사람만이 알아볼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유료 스킨이라 그런지 소스의 재배포 및 수정을 금하는 정책 때문에 그렇긴 하겠지만 간단한 타이틀 폰트 사이즈 수정도 하기 힘들 만큼 소스가 지저분하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 적용중인 티스토리 표준 스킨의 경우 코드의 줄 바꿈과 CSS 가 각 단락별로 잘 구분되어 있어 헤드라인 이미지에 출력되는 폰트 사이즈를 제 마음대로 조금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애드센스 자동 광고 적용이 수월합니다.
해당 부분은 개인적인 편차가 좀 있는 부분인데, 티스토리 표준 스킨으로 변경 후에 애드센스 수익이 증가했습니다. 기존 유료 스킨 적용 시 애드센스 자동 광고를 적용해도 리스트에 인피드 광고가 적용이 되지 않았는데 지금은 리스트에 인피드 광고가 적용되어서 노출되는 광고수가 많이 늘었습니다. 기존과 비교해도 애드센스 수익이 많이 증가한 것이 보입니다.
물론 11월 부터 포스팅을 다시 시작한 부분도 있겠지만, 어떤 분들은 티스토리 애드센스 기능 배포된 것을 적용 후에 수익이 줄었다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 기존에 워낙 수익이 없었던 부분이라 현재까지는 괜찮은 수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수익이 증가해서 그럴까요? 블로그에 글 작성하는 게 재미있어지는 요즘입니다. 앞으로 제 삶의 흔적을 남기는 공간으로 꾸준하게 제가 기억하고 싶은 추억들을 남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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