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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den's 일상/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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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을 생각한다면 몽블랑 명함지갑이 좋아요 " 태어나서 처음으로 명품 지갑을 선물받았습니다 " 어제는 조금 일찍 퇴근을 하고 그분을 만나러 갔습니다. 서로 지역이 떨어져 있다보니 자주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고 하는 일도 각자 바쁘다보니 10일만에 만나게 되었네요. 낮에는 날씨도 쨍하고 너무 좋아서 저녁에라도 날씨가 따뜻하면 석촌호수로 벚꽃 구경이라도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왠걸 오후가 되니 날씨가 잔뜩 흐리면서 먹구름이 몰려오더라구요. 결국 장소를 옴겨 경기도 양평에 금남리쪽에 자주 가던 커피숍으로 자리를 옴겼습니다. 그래도 금남리쪽 북한강 도로가쪽에 벚꽃이 피어 있어서 조금이나마 석촌호수 벚꽃 구경을 하지 못한 것을 달랬습니다. 커피를 시키고 자리에 앉았는데 갑자기 그분께서 생각지 못한 선물을 주었습니다. 바로 몽블랑 명함지갑인데요. 그 동안 제가 ..
부천 진달래축제에 딸이랑 다녀왔어요^^ " 2018년 첫 꽃놀이는 우리 하랑이와 함께 " 4월 8일 일요일 아침에 눈뜨자마자 하랑이가 진달래꽃을 보러 가자고 해서 서둘러 아침을 챙겨 먹고 날씨는 흐렸지만 올해 제대로 꽃구경도 못하고 해서 하랑이만 데리고 단둘이 부천 진달래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만 따뜻했어도 집에서 10분 정도 거리이라서 천천히 운동 삼아 걸어가도 되는 거리인데 이번 주말은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도 추워서 하랑이 감기도 생각해야 되니 차를 타고 진달래꽃 동산으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사람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겠지? 생각했지만 의외로 사람이 많아서 원미산도 등산하고 진달래꽃도 구경도 하러 나오셨더라구요 날씨가 쨍해서 햇빛이 더 좋았으면 사진이 이쁘게 나왔을건데 왜 하필 2018년도 첫 꽃놀이 하러 가는날 날씨가 흐려서 ..
북한강변의 멋진 풍경과 벚꽃축제를 한번에 " 2018년 벚꽃축제는 북한강 근처로 갑니다 " 올해도 어김없이 꽃피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무엇보다 봄이 오면 벚꽃축제가 전국에서 열리는 곳이 많아집니다. 올해 벚꽃축제는 승태와 하랑이와 함께 그리고 어머님을 모시고 부천에서 열리는 도당산 벚꽃축제로 다녀올 생각입니다. 집 근처에도 벚꽃축제가 열리는 곳이 있으니 멀리 가지 않아도 되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주말에 북한강쪽으로 벚꽃축제를 다시 갈 예정이긴 하지만요^^ 이번주에는 날씨가 본격적으로 따뜻해져서 정말 완연한 봄 이구나 느낄 수 있었지만 그 놈의 미세먼지 때문에 인상만 쓰고 다녀야 했는데 말이죠. 담배 피웠을때는 미세먼지보다 더 독한 것도 하니까 상관안했지만 담배를 끊어버리고 나서는 미세먼지가 반갑지는 않습니다. [ 사진출처..
핏빗 알타 HR - 메탈 밴드 교체 " 여름을 대비하여 메탈 밴드로 저렴하게 득템했습니다 " 핏빗 ( Fitbit ) 알타 HR 를 구입한지도 한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테니스 치면서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걸음수, 칼로리 소모, 심박수, 수면체크 등 너무나도 잘 사용하고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악세서리로도 훌륭한 녀석이기에 손목에 차고 있으면 무엇보다 너무 이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핏빗 알타 밴드는 박스에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있던 고무밴드였는데요. 날씨도 따뜻해지고 테니스 칠 때 땀도 많이 나서 미끈거리는 느낌도 있고 해서 커플 아이템으로 혹시 깔맞춤 할게 없을까? 찾다가 아마존에서 핏빗 알타 밴드를 2개 18$ 정도에 저렴하게 판매를 해서 냉큼 구매를 했습니다. 아마존에서 구매한 후 몰테일을 통해서 배..
3월의 마지막 일요일 한가롭게 책도 보고 글도 쓰고 " 일요일 오후 뭐하고 시간을 보내시나요? " 오늘이 벌써 3월의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어제는 회사 직원 결혼식이 있어서 상일동까지 가서 결혼식 참석하고 오후에는 비루개에 가서 커피와 함께 수다도 떨고 그러고 왔습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습관이 참 무서운거 같아요. 예전에는 카페에 앉아서 한가롭게 커피를 마시거나 하는 것이 불편하고 답답해서 커피를 커피숍에 앉아 마시는 것이 저한테는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인데 이제는 그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늦잠도 오랜만에 푹 자고 일어나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 도서관에 가서 책도 반납하고 다른 새로운 책을 한 권 다시 빌려왔습니다. 빌려온 책을 읽다가 지루해서 이렇게 블로그에 들어와서 다시 글을 쓰고 있습니다. 1 일 1 포스팅은 무조건 하..
쁘띠프랑스의 목각인형 공연이 볼만합니다. " 예전 좋았던 기억이 떠오르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 주말에 오랜만에 교외로 나가 드라이브도 하고 요즘 한창 빠져있는 커피맛을 볼겸 따뜻해진 날씨를 핑계 삼아 겨울동안 가지 못했던 남양주 서종의 이정웅 스페이스에 갔습니다. 낮 기온이 11도 정도였고 바람도 조금 불어 야외 테라스에 담요를 가지고 가서 앉았지만 40분쯤 되니 춥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내부 공간으로 들어와서 자리를 잡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비루개를 가면 보통 5-6시간 정도 느긋하게 앉아서 커피 마시고 이야기해도 전혀 지루하지 않는데 일반 커피숍을 가면 3시간 버티기가 힘이 듭니다. 커피숍에만 있기에는 햇빛이 좋은 것 같아 드라이브도 할겸 가평쪽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지나가다가 쁘띠프랑스에 들려 오랜만에 구경을 하..
승태, 하랑이와 함께 도서관 가기 " 공부해라 백마디 잔소리보다 도서관에 데려가는게 더 좋아요 " 어제는 퇴근 후에 테니스를 안하고 집으로 곧장 퇴근을 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일찍 들어가서 아이들과 놀아줘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올해부터 도서관을 다니면서 책을 읽고 있는데요. 어제 저녁을 먹고 나서 승태와 하랑이에게 아빠랑 도서관 갈래? 하고 물어봤더니 둘 다 좋다고 해서 처음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도서관을 갔습니다. 승태는 어렸을 때만 해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혼자 책도 꺼내보고 했던 녀석인데 요즘은 눈 뜨면 핸드폰부터 먼저 합니다. 사실 저는 아이들에게 공부해라 라고 잔소리 안하는 스타일입니다. 공부 잘하는 것 보다 인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특별히 시험을 못 본다거나 해서 아이들을 혼내거나..
주말아이들과 가볼만한곳 - 현대모터스튜디오 "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승태,하랑이와 함께 체험하고 왔습니다 " 삼일절 아침 승태와 하랑이를 데리고 오랜만에 외출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문뜩 떠오른 장소가 일산에 위치한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였습니다. 런닝맨에서 촬영을 해서 승태와 하랑이도 TV로 한번 본적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아빠 노릇을 하기 위해서 휴일날 피곤함을 무릎쓰고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1층 전시장 전경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 도착해서 지하 4층에 주차를 하고 티켓을 발권 받았습니다. 성인 1명당 10,000 원 / 초등학생/유치원생은 5,000 원 비싸지 않은 티켓 가격이라 더욱 더 좋았습니다. 1층 로비에는 현대자동차 신차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우리 하랑이는 보는 눈이 고급인지 그..
윌슨 테니스 신발을 선물 받았어요^^ ( 앰플리필 테니스화 ) " 발목까지 잡아주는 농구화 같은 테니스 신발 " 어제 뜻밖에 선물을 광명하안주공 12단지 테니스 코치 - 함수현 프로한테 받았습니다. 어제 오후에 회사에서 근무하던 중에 카톡이 울려서 보니 함수현 프로가 윌슨 앰플리필 테니스 신발을 하나 줄테니 신으라고 하는 거에요^^ 작년에도 블레이드 신형 나왔을때 레슨 오래 받아서 고맙다고 선물해준 라켓이 있었는데 매번 받기만 하는 것 같아 미안합니다. 어제도 어김없이 테니스 레슨 끝나고 복식 1게임 / 단식 1게임 하고 집에와서 상자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윌슨 테니스 신발은 4년전 쯤인가? 러쉬 프로 2.0을 윌슨 앰버서더 1기를 하면서 받아서 신었던 적 이후 처음입니다. 러쉬 프로 2.0은 사실 발등 쪽이 천으로 되어 있어 테니스 치면서 땀이 나면 발등 쪽이 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