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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den's 일상/Jayden's 잡담

이제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 저 멀리 빛이 조금씩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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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섭지코지

다들 코로나 때문에 작년 12월부터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 지구인이 말이죠. 사람을 만나고 아무런 걱정 없이 이야기하는 것이 이렇게 소중한 일이었나 하는 생각이 자주 생각이 듭니다. 2018년 6월 회사 이직 후에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제 능력은 탐내 하던 회사는 많았는데 저의 가치를 인정해 주고 함께 성장하고 싶은 회사는 못 만났었습니다.

 

단지 제 경력기술서와 이력서의 내용만 보고 제 능력만 탐을 냈을 뿐 말이죠. 블로그에다 누가 저에게 사기를 쳤는데 공개적으로 이름까지 밝히고 싶지만 똑같은 인간이 되기 싫어서 억울한 마음을 꾹꾹 눌러 담으며, 그동안 참고 참아왔는데 그러면서 나 스스로를 더욱더 채찍질을 하기 위해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기획자이지만 데이터 분석도 할 수 있는 능력, SQL Query 문을 통해서 원하는 데이터를 통해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는 능력, 프로젝트 PM으로서 더욱 인정 받기위해 공신력 있는 PMP 자격증까지.. 공부를 할 때만 해도 굳이 이렇게까지 해서 노력하면 누가 알아줄까? 생각했지만 2020년 12월 새로운 곳에서 제가 그동안 갈고닦았던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부족했던 실력을 그 동안 채워왔고, 이제는 저와 함께 힘을 합쳐 성공을 꿈꾸고 저를 지원해 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과거의 제 능력보다는 성공할 확률이 조금 더 높아졌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 성공을 갈망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본인의 성공을 위해 저를 이용했던, 아니 사기 쳤던 사람들과 겉으로는 " 잘 될 거야!! "라고 가식적으로 말해주었던 사람들에게 이제는 제대로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번 기회가 실패를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일로 인해서 또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공 할 때까지 저를 무시하고 저에게 사기 쳤던 그 사람들에게 언젠가는 제대로 보여줄 날을 꿈꾸며 2021년부터는 열정 가득한 제 모습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고 저를 가장 많이 사랑해주는 제 지인과 제 꿈을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하루여서 행복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그런 날이 올 수 있도록 2020년 12월 3일 부터는 더욱 열심히 살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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