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홈 미니 - 음성명령을 못 알아듣는 이유는?

구글 홈 미니 인공지능 스피커

구글 홈 미니 인공지능 스피커를 구글에서 무료로 수령한지도 벌써 2개월(?)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이제야 포스팅을 해 봅니다. 제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유료로 결제하여 사용하는 앱이 딱 2가지인데 멜론 하고 유튜브 프리미엄입니다. 유튜브에 콘텐츠가 방대해지면서 코딩 관련 강좌, 테니스, SQL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는데 그놈의 광고 때문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8,000 원 넘은 금액을 지출해 가면서 프리미엄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구글 홈 미니 스피커를 무료로 주는 이벤트도 몰랐는데 네이버의 [ 맥 쓰는 사람들 ] 카페에서 올라온 글을 보고 부랴부랴 신청을 했습니다. 그 동안 카카오, 라인에서 인공지능 스피커를 출시해서 자사 서비스와 연동하여 음성인식을 통한 재미있는 콘텐츠를 출시했는데 IT 업계에 있으면서도 인공지능 스피커를 이제야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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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홈 미니의 주요 기능 요약 "

 

1. 궁금증 해결하기

구글 어시스턴트에게 질문을 하면 답변을 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2. 일정 및 알람 맞추기

구글 캘린더에 등록된 일정을 확인한다던가, 알람을 음성으로 맞출 수 있습니다.

 

3. 엔터테인먼트 즐기기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면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4. 스마트 홈 제어하기

집안의 조명, 온도 등을 제어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희집은 40년 된 단독주택이라 불가능합니다.

 

구글 홈 미니 구성 상품

뭐 어쨌든 박스를 개봉하여 열어보았습니다. 구글 홈 미니 스피커 본체 / 전원 케이블 /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상품 구성을 심플하게 2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피커 본체는 남자 성인 기준으로 손바닥만 한 크기로 크지 않은 사이즈입니다. 깜찍하고 귀여워서 책상 또는 침대 위에 위치시켜 놓고 조용하게 음성으로 노래를 명령해서 듣거나 일정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동그한 버튼이 마이크 스위치이고 오른쪽에 5핀짜리 전원 케이블 연결잭이 있습니다. USB C Type 이 아닌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제가 해당 제품을 받고 착각을 했던 부분이 당연히 무선 지원이 되겠지? 생각했지만 해당 제품은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서 항상 케이블을 통해 전원을 공급해 줘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구글 홈 미니 스피커에 전원이 들어오면 불빛 4개가 이렇게 들어옵니다. 이렇게 전원이 들어옴을 확인하고 본인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연결을 해 주어야 합니다. 다행히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모두 지원이 가능하고 저는 안드로이드폰에다 [ 구글 홈 ] 어플을 설치하고 연동을 해 보았습니다. 

 

구글 홈 미니와 스마트폰 와이파이 연결화면

일단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구글 홈 미니와 연결을 해 주어야 합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직접 수동 입력할 필요는 없고 스마트폰에 셋팅되어 있는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알아서 공유해 주기 때문에 와이파이 세팅도 쉽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구글 홈 미니 목소리 등록 화면

구글 홈 미니 인공지능 스피커가 음성을 통해 명령을 수행하는 스피커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음성을 등록해 주어야 합니다. 구글 홈 앱 화면에서 제공하는 문장을 따라 읽으면 음성인식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세팅이 끝나면 인공지능 스피커를 향해 " 헤이 구글!! "이라고 부르고 원하는 명령을 내리면 됩니다.

 

" 노래 틀어줘 " / " 내일 아침 7시 알람 맞춰줘 " 등등 맨 처음에는 기기 연동해 놓고 전원이 무선 지원인 줄 알고 전원 케이블을 끄고 명령을 내렸는데 반응이 없길래 " 그럼 그렇지~~ " 했는데 구글 검색을 통해 사용방법을 알고 부터는 집에 와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구글 홈 미니 음성명령시 반드시 스피커 전원 연결 필요합니다!! "

스피커 무선 배터니 지원 불가능 모델입니다